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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걸으며 문화 산책하기,
솔동산 문화의 
거리


솔동산이란 이름을 들으면 어쩐지 싱그러운 초록빛의 언덕이 떠오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나무는 볼 수 없습니다. 솔동산 문화의 거리는 이중섭 거리가 끝나는 서귀포수협에서 자구리 해안에 이르는 골목 사이사이를 일컫습니다. 과거 이 일대에 소나무가 가득해서 솔동산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활쏘기의 과녁을 뜻하는 솔대가 많았다고 해서 솔대동산이 솔동산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솔동산 문화의 거리로 접어드는 길목에는 커다란 화살 모양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때 ‘서귀포의 명동’이라 불릴 만큼 최대 번화가였던 이곳은 2013년 솔동산 문화거리가 조성되며 제2의 전성기를 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 문학이 어우러진 길을 자박자박 거닐며 문화를 만끽해보세요.